40대 초반 여자입니다. 3주전부터 머리 감을때마다 손가락에 머리카락이 엉킬정도로 어마무시하게 빠지더군요. 단순한 스트레스라 생각하고 잠시 방치 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침대에, 생활하면서 바닥에 그냥 떨어지고, 머리 정리하려고 손으로 쓰ㅡ윽 하면 손가락 사이사이 끼어서 나오는데, 그때부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여기저기 눈팅만 하다가.. 아시다시피 처음 사용하는데 뭘 사용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어떤게 나한테 맞는지, 제일 중요한 효과도모르겠고.모든 탈모 샴푸들이 후기가 다 좋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마트가면 만날수 있는 브랜드부터 시작했답니다. 택배받은 날로부터 아침,저녁 총 4번 사용했습니다. 거품도 풍부하고, 냄새도 레몬냄새가 나는듯 하여 상큼하고청결해지는듯한 느낌마저 들게합니다. 머리는 샴푸하고 금방 헹구는것 보다 시간을 조금두고 씻는게 좋다하여 거품내고 문지르고, 양치하고 2~3분 정도 두고 다시 문지르고 헹굼 했습니다. 그리고 사은품(?)인지 추가(?)로 주신것도 했습니다. 머리에 바르고 문지르면 살짝 뜨거운,불쾌하지 않은 뜨거움이 느껴지던데 제생각에는 묵은 때를 벗기는듯한 청량감이 듭니다ㅋㅋ 첫날 아침...아직 덜빠진다는 육안상 확인 불가 첫날 저녁...머리감고 다음날 침대확인하니 머리카락 한가닥 발견! 둘째날 아침...조금 덜빠지는듯한 느낌. 말리고 머리 쓸어도 전보다 손가락에 덜끼임 오늘 아침.. 하수구 덜 막힘 나아지는듯 하여 재구매 백프로 있고 회사근처 다와서 좀더 써보고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