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남친인 예랑이가 탈모도 아니고 그렇다고 탈모 걱정할 단계도 아니고 둘다 머리숱이 엄청나서 탈모 걱정해본적도없는데 제가 나이가 먹어서일까 어느순간부터 평상시보다 머리까락이 좀더 빠지는거같아 신경이 쓰이면서 이러다 머리숱 줄어드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에 조금은 걱정도 되면서 신경이 쓰이던 순간 김희철이 탁터그루트 광고를 하는거보고 나도 써볼까하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머리카락도 덜빠진다는걸 보고 1년전부터 닥터그루트 마이크로 바이움 김희철 얼굴 붙어있는 보라색 삼푸를 쓰기 시작했다가 머리도 덜빠지는거같고 머리결도 부드럽고 효과를 보게되어 꾸준히 쓰고있는데 어느덧 예랑이가 너무 더워서 샤워해도 더운거같아 그라면서 쿨링효과 들어있는 샴푸좀 주문해 달라길래 머리애 열이 많아도 머리카락이 잘빠질수 있다는걸 알고있으니 쿨링효과 있는거 찾다가 이참에 내껏도 살때가 된거같아 보던중에 이걸 선택해서 구매후 몇일 쓰는데 시원함에 향도 오래가고 나쁘지않다는데 떡지는 머리도 아니고 정수리 냄새나는 사람도 아니고 탈모도 아니라서 그런지 처음 감을때부터 비누로 감은거처럼 뻑뻑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한번 써봤을때는 탈모도 아니고 떡지는저리도 아니고 지성피부도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하며 난안되겠네 비누로 감은듯 암청 뻑뻑하고 거칠어서 감고 이건 아니다생각들어 제가 사용하던 샴푸로 다시 감았더니 부드러워져서 저거 나랑 안맞네 하며 예랑이랑 따로 쓰고있는데 예랑이도 이거 쓸수록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느낌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까워서 쓸수있는만크써봐라 했는데 아무나 써도 되는건 아닌거같네요 저희하곤 안맞는 샴푸 같아요
도데체 어떤사람만 쓸수있는건지 머리에 떡진사람만 써야되는건가요 이왕 산거 쓸수있는만큼 쓰고 다쓰면 안사야겠어요
양이 많아서 다쓰기엔 시간이 엄청 걸릴거같은데 갠히 샀나 후회가 되긴 하네요
사실분들은 잘생각해보고 사시구요
왜 써야하는지 나와 맞을지도 꼼꼼하 따져보시는게 맞는거 같네요